실버보험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등의 질병이나 치매, 장례비 활용이 가능한 사망보험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실버보험의 가입대상으로 부모님세대가 가입하는 보험을 말하며 자녀들이 계약자가
되어 보험료를 부담해 드려서 일명 "孝보험"이라고도 합니다. 보험의경우 50세가 넘으면, 보험가입에 여러가지 제약
조건 때문에 가입이 어려울 수 있고, 보험료도 그만큼 비싸지게 마련입니다.
실버보험은 이렇게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들을 위한 보험입니다.

실버보험은 가입연령과 보장내용에 있어 고령층에 초점을 맞춘 보장성보험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연금보험, 자동차보험 등과 같이 보험 관련법규에서 사용하는 법상 용어는 아닙니다. ) 본인이 직접 가입하는 경우
보다는 자녀들이 부모들을 위해서 가입해주는 경우가 많아 일명 "孝보험" 이라고도 합니다.

부모님 연령이 65세 이전이시고 건강하시다면 의료실비, 암보장이 되는 보험으로 65세가 넘으셨다면 치매 및
각종 상해관련 보장이 되는 보험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보험가입을 고려중이라면 현재 치료중
이신 질병은 없는지, 고혈압, 당뇨 등의 약복용은 없으신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사에서는 현재 치료력 등으로 보험가입에 제한을 두고 있으니 부모님의 병력여부는 먼저 꼭 알아보아야 합니다.
혹, 부모님께서 가입연령, 건강 등으로 인해서 가입이 어렵다면 사망에 대해서 보장 받을 수 있는 장례보험(사망보험금
으로 장례비용으로 활용)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고령화가 되어가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빠른퇴직으로 인해 경제활동불가능으로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곤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기에 건강상의 문제까지 겹쳐지게 될 경우의 문제는 이중고로 더욱더 고령사회에 사는 노인들에게는
정말 힘든일이 아닐 수 없을겁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면역력이 약해져 다치거나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나이가 70대인 분들의 1인당 월 평균 진료비가 203,000원으로 조사되었고, 매월
20만원 이상의 진료비가 나온다면 경제력이 없거나 줄어든 우리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
니다. 이러한 문제로 부모님의 경제적인 부담을 실버보험으로 덜어드리고 마음 편히 생활하실수 있게 해드린다
면 정말 좋은 효도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인 1인당 평균의료비 약 7,734만원 중 56%인 4,325만원이 60세 이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노년기간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나이가 들수록 의료비부담이 더욱 늘어나고, 이는 실버보험이 더욱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노년층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또한 지속적
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도 자신의 노후를 자식에게 상당부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인
셈입니다. 함께 살면서 직접 부양하지는 않더라도 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큰 병안 사고를 당한다면 자식들의 경제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가정의 화목함까지도 위협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자녀가 있는 집에 부모님이 장기간병이 필요한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셨다면 그 가정의 기본 체력만 가지고는 해결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실버보험은 부모님의 건강과 각종 사고 등을 종합보장하며 특히 치매에 대한 보장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상품으로,
최근에 치매상태와 활동불능 상태일 때를 중점보장하는 간병보험의 본격적인 도입등으로 실버보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